상위 문서: 생산기술
등비용곡선[]
등비용곡선 역시 예산선과 수학적인 성질이 거의 같다
- 예산선에서의 예산제약을 (자본과 노동에 대한) 총지출로
- 선택할 상품 두 가지의 조합을 자본과 노동의 조합으로 보게 된다면
- 총지출 역시 제약이 있으므로 결국 예산선의 모양과 같게 되는 것이다
결국 예산선과 마찬가지로 투입한 노동에 대한 함수를 그리게 된다면
(투입한 자본의 양)은
-(노동량의 단위당 가격/자본의 단위당 가격)(투입한 노동의 양) + (총지출/자본의 단위당 가격)이 되는 것이다
등비용곡선의 특징[]
역시 예산선과 마찬가지로 총지출만 커진다면
기울기는 같지만
자본 투입량에 해당하는 축의 절편만 커지게 된다
비용극소화[]
소비자의 최적선택의 경우와 비슷하게도
위의 그림과 같이 등비용곡선을 특정 생산량에 대한 등량곡선과 조합시키면
등비용곡선과 (특정 생산량에 해당하는) 등량곡선의 접점이
(특정 생산량에 해당하는 등량곡선에 대한)
비용극소화가 되는 지점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 결국 소비자의 최적선택과 마찬가지로
- (노동 투입량에 대한 한계생산/자본 투입량에 대한 한계생산) = (노동량의 단위당 가격/자본의 단위당 가격)이 되므로
- 최종적으로 소비자의 최적선택과 같이
- (노동 투입량에 대한 한계생산/노동량의 단위당 가격) = (자본의 단위당 가격/자본 투입량에 대한 한계생산)이라는 공식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비용극소화와 이윤극대화와의 관계[]
비용극소화를 달성했다고 그게 곧 이윤극대화는 아니다
- 비용극소화는 기본으로 달성해야 하며
- 추가적으로 상품 생산량의 적절한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 지 선택하는 과정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