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소비자선택이론
정의[]
소비자에게 똑같은 효용을 주는 상품묶음의 집합에 속하는 점들을 이어서
좌표평면에 선으로써 표시해놓은 것
설명[]
효용 개념을 특정 단위를 통해 수치화시킨 것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으로 봤을때에도
소비자의 선택행위를 분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
그러니까 (효용을 정확히 수치화할 순 없지만)
어떤 소비자가 어떤 효용만큼에 해당하는 선택을 한다고 가정하자
그렇게 그만큼의 효용에 해당하는 선택에 해당하는 상품묶음의 조합에 속하는 2가지 상품의 소비량을 좌표화하여
거기에 속하는 점들을 선으로 이어버린 게 무차별곡선이다
그러니까 소비자가 어떤 효용만큼을 위해서 국밥과 버거세트들의 조합을 선택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다고 치자
상품묶음 | 국밥(그릇) | 버거세트(개) |
---|---|---|
가 | 8 | 2 |
나 | 6 | 3 |
다 | 5 | 4 |
라 | 4 | 6 |
마 | 3 | 12 |
이 선택에 대한 정보를 좌표화시켜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은 모양이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아래 그림과 같이 저 무차별곡선보다 효용이 더 작은 선택은 무차별곡선에서 좀 더 원점에 더 가까운 방향에 속하는 점에 존재할 것이며
효용이 더 큰 선택이라면 무차별곡선에서 좀 더 원점 바깥 방향에 속하는 점(혹은 다른 무차별곡선)에 속할 거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 왜냐하면 무차별곡선 위의 점에 표시된것보다
- 전체적인 국밥, 버거세트 양이 더 많거나 적게 되면
- 전체적 효용이 크거나 더 작아지기 때문이다
무차별지도[]
위 그림처럼 좌표평면 하나에
(특정 소비자가 어떤 효용만큼 선택하게 되는)
무차별곡선 여러 개를 동시에 모아놓은 것
- 그러므로 이 무차별지도는
- 특정 소비자가 가지는 다양한 효용마다의 무차별곡선을
- 함께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무차별곡선과 무차별지도의 특징[]
무차별지도의 경우 등고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 왜냐하면 등고선 역시 높이가 같은 점끼리 이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등고선은 확실한 특정 높이 간격마다 선을 이어놓은 것(기수적)이기 때문에
- 상대적(서수적인)인 효용에 대해서만 선을 이어놓은 무차별곡선(무차별지도)와는 차이가 있다
- 그런 이유로 무차별지도를 구성하는 무차별곡선들끼리는 서로 교차하지 않는다
우하향하는 특징이 있다
- 왜냐하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효용이 같아지기 위해서는
- 어떤게 많다면 다른 게 그만큼 적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 다시 말해서 위의 곡선을 예로 들어 말하자면
- 전체적인 국밥과 버거세트의 양이
- (우하향한다고 가정할 경우의) 무차별곡선 위의 점보다 크거나 작아지면(우상향한다면)
- 당연히 무차별곡선에 속하는 점마다 효용이 달라지기(크거나 작아지기) 때문이다
- (무차별곡선 위의 점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 이런 이유로 무차별곡선이 원점에서 더 멀어질수록 효용은 더 높아진다
원점에 대해 볼록하다
한계대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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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무차별곡선이 아닐 경우 무차별곡선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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