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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 사이에서 줄타기(그러니까 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의 중간이 되는 판매량의 수준, 그러니까 위의 그래프상의 판매량인 5 ~ 7 사이)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 사이에서 줄타기(그러니까 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의 중간이 되는 판매량의 수준, 그러니까 위의 그래프상의 판매량인 5 ~ 7 사이)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 결국 원론적으로도 이윤극대화의 개념이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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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원론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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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극대화의 개념이 중요하며
 
* 실제적인 경우에서 나타나는 매출액극대화 추구마저도
 
* 실제적인 경우에서 나타나는 매출액극대화 추구마저도
* 이윤극대화 추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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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극대화 추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2020년 2월 7일 (금) 21:25 판

상위 문서: 기업, 이윤

설명

총수입총비용 둘다 생산량(판매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그러므로 총수입과 총비용 모두
  • 판매량을 변수로 둔 함수의 형태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 링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윤은 총수입 - 총비용이므로

이 이윤 역시 생산량(판매량)에 따라 달라지는 함수라고 본다면

당연히 이윤 극대화는 생산량(판매량)에 대한 이윤함수의 극대값과 같다

  • 다시 말해서 이윤함수의 이계도함수가 0보다 작을 경우
  • 이윤함수의 도함수(기울기), 즉 한계수입 - 한계비용이 0이 되는 지점
  • 그러니까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이 바로
  • 이윤이 극대화되는 지점(극대값)이 되는 것이다

위 항목의 내용에 대한 또다른 관점

다르게 말하자면 생산량이 이윤이 극대화되는 지점과 가까운 편이지만

이윤이 극대화되는 지점에 미처 다 이르지 못했을 경우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더 크다는 의미임

  • 다시 말해서 생산량을 (이윤극대화 지점까지) 조금만 더 늘리면
  • 얻을 수 있는 수입이 치뤄야 할 비용을 능가한다고 말할 수 있음

반대로 생산량이 이윤이 극대화되는 지점보다 조금 더 넘어버리면

한계비용이 한계수입보다 더 커짐

  • 그러므로 생산량을 그것보다 더 늘리게 되면
  • 얻을수 있는 수입보다 치뤄야 할 비용이 더 커지게 됨

결론

그러므로 생산량을 (이윤극대화 지점까지) 조금만 더 줄여야(비용을 줄여야)

이윤극대화가 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현대적인 기업의 경우

Screen-Shot-2018-04-24-at-7.58

이윤극대화와 수입(매출액)극대화 Demand는 수요곡선, Marginal revenue는 한계수입곡선, Marginal Cost는 한계비용곡선을 의미하며 Maximum possible profit은 이윤극대화지점(한계비용 = 한계수입)을, 한계수입곡선의 가로축 절편(판매량 = 7)은 수입(매출액)이 극대화되는 지점(한계수입 = 0)을 의미한다

당연히 기업을 소유한 사람(주주)들은 배당금과 주가상승을 위해 이윤극대화를 주목표로 삼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 소유와 분리되어 주주들에게 고용된 전문경영인들은 기업의 규모를 키워서 연봉과 (기업과 전문경영인들의)위상, 영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할 것이다

  • 그런데 기업의 규모는 매출액과 직결되므로
  • 매출액(총수입)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다(매출액극대화 모형)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이 전문경영인들은 주주들에게 압박을 받거나 짤리지 않기 위해

돌아가게 될 배당금과 주가상승 역시 신경쓰는 식으로

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 사이에서 줄타기(그러니까 이윤극대화와 매출액 극대화의 중간이 되는 판매량의 수준, 그러니까 위의 그래프상의 판매량인 5 ~ 7 사이)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 결국 원론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 이윤극대화의 개념이 중요하며
  • 실제적인 경우에서 나타나는 매출액극대화 추구마저도
  • 이윤극대화 추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